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애터미(Atomy)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네트워크 마케팅에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중심 네트워크 마케팅 시스템의 기본적인 정책은 창업자인 박한길 회장이 내세운 단순한 조건, 즉 절대 품질, 절대 가격을 기반으로 합니다.
애터미는 독보적인 유통 채널을 통해 홈쇼핑 네트워크,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과 경쟁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1조 9,000억 원의 매출과 1,500만 명의 글로벌 고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18개에 이르는 해외 사무소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애터미는 새로운 고민이 따랐습니다. 향후 10년 안에 60개국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글로벌 고객 경험을 간소화하고, 혁신해야 했던 것입니다.
최성훈 IT 관리 팀장은 “애터미의 비전은 어느 나라에서나 일관된 품질의 고객 경험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컨택센터로 전화를 거는 발신자는 크게 두 개의 그룹, 즉 등록된 판매자와 웹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개별 고객으로 나뉩니다. 멤버십, 배송,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문의가 컨택센터에 접수됩니다. 18개 국가에서 발생하는 이 같은 고객 인터랙션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이 애터미의 1차 목표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고객 문의가 처리되는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