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독보적인 효율성과 운영 성과를 지닌 에티오피아 항공은 국제선 127개 노선과 국내선 2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항공사들처럼 에티오피아 항공도 항상 비용 절감과 이윤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화 발신자와 웹사이트 방문자로부터 매번 예약 가능성을 포착해 직접 판매를 증대하는 것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항공의 컨택센터는 호환되지 않는 시스템과 정보 단절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통화는 언어나 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상담사에게 라우팅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통화 포기율과 이관, 핸드오프가 늘어났습니다. 직원들은 여러 채널에서의 고객 이력이 연결되지 않은 단절된 환경에서 이메일과 채팅을 이용하여 고객을 응대했습니다. CRM 시스템이나 인력 관리는 없었고, 데이터는 중앙 예약 시스템에 머물거나 다른 곳에 묻혀버렸습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고객 여정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없었고, 상담 내용과 고객의 선호 사항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의 CIO인 Getinet Tadesse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고객을 한눈에 파악하고, 리소스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유연성을 높여야 했습니다. 아울러 웹사이트를 둘러보고 떠나는 수천 명의 잠재 고객에게서 창출될 수익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